많은 여성분들이 본인에게서 품어져 나오는 악취를 견뎌내지 못합니다. 스트레스도 장난이 아닐 것이고, 일상생활을 하면서도 혹시나 타인에게 민폐를 끼치게 될까 걱정까지 해야 됩니다. 질염이라는 것은 여성에게는 '감기'라고 불릴 만큼 흔한 질환으로 생에 1번 이상 증상을 앓은 경력이 있는 여성이 전체 10명 중 8명 이상일 것이라고 확신을 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질염의 종류 중 하나인 '트리코모나스증'에 대해 소개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트리코모나스 질염 [ Trichomoniasis ] 1. 관련된 유의어 트리코모나스 질염은 '트리코모나스증' 혹은 '질편모충염'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쉽게 말해서 질편모충 원충이 기생을 하면서 발생하는 여성 질환으로 가려움증, 악취, 분비물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으며, 남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