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는 스트레스의 주범이다. 예방법 10가지를 소개하려 했지만 넘어서 15가지를 소개하려 한다. 인간에게 남은 최악의 유전자 중 하나를 거론하라면 바로 "탈모"이다. 비만 유전자, 치매 유전자 등과 함께 현시대에 전혀 필요하지 않은 DNA가 인간에게 소량 남아있다. 아니, 소량이 맞을까? 서양 사람은 물론이고, 동양 사람들도 나이 좀 먹었다 하는 사람들은 남녀노소 머리가 빠져있다. 아니, 나이 좀 먹었다고 빠지는 것일까? 사실, 요즈음 주변만 둘러봐도 탈모로 고민하는 10대 소녀, 20대 청년, 30대 가정주부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유전적으로 가족력의 영향을 받아 탈모인 사람도 있고, 머리숱이 풍성했지만 잦은 탈색과 펌, 스트레스 등으로 후천적으로 증상이 발생한 사람도 있을 것이지만 공통점은 라는 공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