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는 스트레스의 주범이다. 예방법 10가지를 소개하려 했지만 넘어서 15가지를 소개하려 한다.
인간에게 남은 최악의 유전자 중 하나를 거론하라면 바로 "탈모"이다. 비만 유전자, 치매 유전자 등과 함께 현시대에 전혀 필요하지 않은 DNA가 인간에게 소량 남아있다.
아니, 소량이 맞을까? 서양 사람은 물론이고, 동양 사람들도 나이 좀 먹었다 하는 사람들은 남녀노소 머리가 빠져있다.
아니, 나이 좀 먹었다고 빠지는 것일까? 사실, 요즈음 주변만 둘러봐도 탈모로 고민하는 10대 소녀, 20대 청년, 30대 가정주부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유전적으로 가족력의 영향을 받아 탈모인 사람도 있고, 머리숱이 풍성했지만 잦은 탈색과 펌, 스트레스 등으로 후천적으로 증상이 발생한 사람도 있을 것이지만 공통점은 <털은 빠지기 시작했고, 스트레스는 천장을 찌르며, 자존감은 낮아지기 시작했다.>라는 공통점이 있다.
우리는 어릴 때부터 두발 단속에 익숙하다. 남학생들은 빠르게 머리를 기르기 위해 패스트 샴푸를 공유하거나 어른용 동영상을 보는 등 여러 노력을 기울여왔다. 예쁜 여자친구를 사귀기 위해.
현재까지 완전한 탈모약과 치료제는 없다고 한다. 있다고 해도 비용이 비싸다. 그래서 없다고 생각하는 게 맞다. 우리는 증상이 보이기 시작할 때 예방을 통해 그 시기를 늦춰보거나 증상의 정도를 낮춰보려고 시도해 볼 수는 있을 텐데 정답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신빙성 있는 탈모 예방법 10가지를 공유해보려 한다.
탈모 예방법 10~15가지
1. 빗질을 한 뒤 머리를 감기.
2. 잠자기 전 머리를 감아 하루동안 쌓인 노폐물로부터 두피를 지켜보기.
3. 알칼리성 비누보다는 순한 성분의 샴푸를 소량으로 이용하기.
4. 트리트먼트 사용 시 머리카락 끝부분에만 사용하기.
5. 하루에 충분할 만큼 두피마사지 해주기.
6.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억지로라도 줄여보기.
7. 식물성 단백질, 과일, 야채 등을 충분히 섭취하기. 그렇다고 육류나 생선류를 아예 줄이거나 끊으면 생명에 더 큰 문제가 생기니 골고루 먹는 건강한 식습관이 중요.
8. 펌이나 탈색, 염색 등은 자제하기.
9. 부엉이처럼 밤에만 활동하거나 잠을 적게 자는 생활 습관 개선하기.
10. 인스턴트 음식 줄이기.
11. 몸에 맞지 않는 의료기기나 화장품 등 사용하지 말기.
12. 잘못된 의료 상식을 맹신하지 말고, 걸러내는 습관 길러보기.
13. 머리를 감은 이후 완벽하게 말려주며, 되도록 찬바람으로 말려보기.
14. 머리가 젖은 채로 누워서 잠을 청하지 않기.
15. 브러시를 과도하리만큼 많이 사용하지 않기.
오늘 소개한 탈모 예방법 15가지를 잘 숙지해서, 실생활에 적용해 보도록 하자. 무조건 예방되는 것은 아닐 테지만 여러분들의 머리를 지켜주기에는 충분한 건강 관리 요법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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