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우리나라는 더위 많이 타는 사람 혹은 그러한 체질이 손해를 보는 경향이 있다. 요즈음에는 집집마다 에어컨이 필수일 정도로 대한민국도 기온이 많이 올랐고, 습해졌는데 예전에는 여름에 에어컨을 틀면 폭발적으로 나오는 전기세 때문에 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은 선풍기로 버텨야 했다. 심지어 요즈음 여름은 일부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사람, 마른 사람, 여성, 아동)이 "혹시 에어컨 꺼도 돼요? 추워서 ㅎㅎ"라는 무개념 질문을 던지기도 한다. 그런 사람들은 10명 중 9명 이상의 확률로 겨울에 난방기를 끄면 노발대발하는 사람들이기도 하다.(이기적인 부류들) 대중교통만 이용해도 3~4월, 10~11월이면 더위가 많은 체질의 사람들은 에어컨이 그립거나 창문을 열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