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이맘때쯤이 되면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천식 등 증상이 활성화됩니다. 사실 그동안은 '쿨쿨' 잠자고 있다가 이 기간이 되어서야 '아으~ 잘 잤다,, 이제 인간을 좀 골려줄까? 흐흐흐..' 하는 것은 아니고, 증상이 다시 올라왔을 뿐입니다. 그중에서도 알레르기 비염은 겨울에서 봄, 여름에서 가을로 바뀌는 환절기에 증상이 유독 올라오는데요. 이 시즌의 공통점이 있다면 '꽃가루'가 날리기도 하며, 오전과 오후의 '일교차'가 크다는 공통점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당장 이 글을 쓰는 저만해도 3~5월에 콧물과 눈물, 가려움증이 올라옵니다. 1. 알레르기 비염 증상은 어느 날 갑자기 툭? 실제로 이런 증상을 보이시는 분 10명 중 7.5명은 만 24세 이전 그 증상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그렇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