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하시는 분은 공감하실 텐데 어느덧 집에 수북하게 쌓여있는 라이터를 발견하실 것이다. 라이터, 있을 때는 2개~3개씩 남기도 하는데 없을 때는 집에 많은데 또 사자니 그렇고, 그렇다고 누군가한테 빌리자니 상황이 참 애매하고..
그렇게 라이터가 하나두 개씩 쌓이다 보면 어느덧 처리하기 곤란하리만큼 쌓여있기도 하다. 누군가는 길가에 휙-, 휙- 버리기도 하지만 이거 맨 정신인 상태로 라이터를 길가에 버리자니 양심이 없어 보이기도 하며, 창피하기도 하고 또 괜히 누군가가 라이터를 밟고 터져서 피해를 입지는 않을까 평소에 하지 않던 걱정이 생기기도 한다.
라이터 버리는 방법 라이터 쓰레기 종류
많은 사람들은 라이버 버리는 방법에 대해 잘 숙지하지 못한다. 이 불을 지필 수 있는 300~500원짜리의 작은 기기가 일반쓰레기인지 분리수거 용도인지 길 가는 누군가에게 물어봐도 선뜻 대답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한다.
일회용 라이터부터 가스, 지포 라이터 등 이런 화기류는 재활용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분리수거를 통해 배출은 삼가야 한다. 즉, 동네마다 규격에 맞는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려야 된다는 것인데 기기 내부에 가스가 남아 있다고 해도 종량제 봉투에 버려서 배출하면 된다.
부탄가스 등은 내부에 가스가 남아있을 경우 특정 환경이 갖춰졌을 때 폭발할 수 있어 2차적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구멍을 내서 가스를 빼고 버리는 등 버리기 전 노력이 필요한 방법이 요구되지만 우리가 흡연을 하기 위해 쓰는 라이터는 대부분 소각장에서 안전하게 처리되기 때문에 종량제 봉투에 버려서 배출해도 된다는 사실이다.
라이터 버리는 방법
다시 한 번 언급하지만 이 불을 켜는 기기는 분리수거로서 버리기는 어렵다. 플라스틱이나 알루미늄 등이 뒤섞인 복합재질 제품인 라이터는 차라리 일반쓰레기로 취급하는 것이 버리는 사람이나 처리하는 사람이나 편한 방법이다.
라이터에 가스가 많이 남아있는 상태라면 가급적 소량이 남을 때까지만 소진해서 버리는 것만 본인이 알고 있으면 된다. 집에 라이터가 많이 쌓여서 처리가 곤란한 상황이라면 다른 사람들에게 많이 나눔을 하거나 새로 사지 말고 있는 것을 최대한 써서 하나씩 버려가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아울러 부탄가스나 라이터, 지포 등 가스를 의도적으로 소진해서 버리려고 할 때는 실내에서 하지 말고 야외나 베란다, 옥상 등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진행하는 것이 좋다.
한 가지 더 생활팁이 있다면 부탄가스 버리는 방법에 대한 것인데 부탄가스는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이기 때문에 캔류로 분리수거해서 버리면 된다. 버리기 전에 송곳이나 망치 등을 이용해 억지로 가스를 빼내려 할 때 2차 폭발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내용물을 거꾸로 노즈를 눌러주거나 용기 아랫부분에 송곳 등을 통해 부드럽게 구멍을 내서 비우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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