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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양성 대장염 주요 증상 모음, 예방 가이드

BBinge 2022. 6. 18. 16:24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은 대장의 점막, 점막하층에 염증이 나는 만성 염증성 장 질환이다. 이 점막이 부어오르고, 출혈이 발생하며, 다발적으로 궤양이 생기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항문염을 시작으로 점차 위로 올라가 대장을 침범하며, 병변 부위가 계속해서 이어지게 되는 것이 그 특징이다.

 

 

✔ 어떤 원인이 있을까요?

궤양성 대장염의 경우 원인 불명 및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혼자서 판단하기 힘든 질환 중 하나이다. 거론되고 있는 것은 환경적인 요인, 유전적인 요인, 세균, 면역력 등이 발병 요인으로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요즘 들어 서구화된 식습관과 현대인의 바쁜 삶을 대입해보면 소장 및 대장 관련 질환으로 인해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아주 쉬운 말이지만 많은 이들이 지키지 못하는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 습관 유지가 아주 중요하다. 물론, 이런 말은 모든 전문의, 블로그, 유튜브 등을 통해 나오고 있는 말이지만 이를 지키는 사람은 10명 중 2명은 될까?

 

 

✔ 궤양성 대장염 주요 증상 모음

1. 혈액이 묻은 변 혹은 설사

2. 배가 아파서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는 경우

3. 심한 복통으로 인한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

4. 잦은 배변으로 인한 탈수 증상

 

위의 증상들이 대표적일 수 있으며, 면역력이 약화된 시기이기 때문에 빈혈, 의욕 저하, 식욕 저하, 피로감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이밖에도 발열, 체중감소 등의 증상도 있다.

 

특히나 짜증을 유발하는 증상 중 하나는 바로 '잔변감'이다. 화장실에서 열심히 볼일을 보고 나와도 만족스럽지 않은 배변이 이루어질 수 있으며, 그에 따른 잔변감은 또다시 화장실을 향하게 만들어 사람들의 짜증을 유발한다.

 

 

✔ 합병증이 있다면?

궤양성 대장염의 경우 증상이 호전되었다가 나타났다가를 반복한다는 것이 그 특징이다. 직장에서만 문제가 생기는 경우라면 전문의의 스킬을 빌려 증상이 호전될 수 있겠지만 다른 부위에서도 문제가 발생하는 궤양성 대장염이라면 대장암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심지어 일부 사례에 포함되는 환자들의 경우 진단 후 수년 동안 규칙적으로 대장내시경을 통한 검사가 요해지는 경우도 있다.

 

✔ 일상생활에서 예방할 수 있다면?

궤양성 대장염의 경우 규칙적인 식습관을 통한 충분한 영양분 섭취가 중요하다. 특별히 먹어야 되는 음식이나 먹으면 절대 안 되는 음식이 없는 것도 그 특징이다.

 

굳이 그것을 이야기해보라면 콩, 야채, 절인 채소, 커피, 맵고 짠 음식, 기름진 음식 등이 있을 수 있겠으나 애초에 자극적인 음식을 자제하면 되는 것이다. 카페인, 알코올, 니코틴 등의 기호식품들도 가급적 끊어버리는 것이 장기적으로 신체의 건강 밸런스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만일 본인이 평소에 식습관을 바로 잡아보려고 해도 주변의 유혹에 쉽게 넘어가는 타입이었다면 일지를 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본인만의 식단 일지, 운동 일지 등을 매일매일 작성해서 루틴을 습관화하는 것이 올바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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